[4·10 총선 격전지를 가다] 인천 계양구
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새해 첫 경영 행보를 ‘차세대 이동통신 기술 연구 전초기지에서 시작했다.
그러나 이 변화가 먼 훗날 역사서에는 인류의 새로운 도약을 촉진한 극적 전환점으로 기록되기를 기원해본다.다음엔 타인에 대한 혐오감과 감염자 배척.
이 정책은 흑사병이 사라진 뒤에도 400여년간 지속되면서 자연스레 전 사회가 유대인 차별을 당연하게 생각하게 됐다.이번 코로나19 팬데믹이 종료되더라도 언젠가 새로운 글로벌 팬데믹이 찾아 올 것은 자명하다.인공지능과 첨단기술이 접목된 로봇 및 웨어러블 치료기기 역시 빠르게 도입돼 요긴하게 활용되고 있다.
각 상황마다 최선의 해결책을 같이 찾아야 하는 것이 인류의 과제임을 이해했으면 한다.신종 감염병의 퇴치는 의학계만의 과제가 아니다.
세계보건기구(WHO)는 오랜 세월 수많은 인명을 앗아갔던 천연두의 완전 박멸을 선언한 바 있다.
신종 감염병은 동물을 숙주로 삼던 바이러스가 우연히 인간의 몸에 적응해 발현되기에 발생 자체를 근본적으로 막을 수 없다.기후변화의 대안으로 부산시를 비롯해 세계 여러 나라에서 해상도시가 추진되고 있지만.
해양오염 방지 등도 해결해야 할 과제다.초대형 국책 사업으로 주목받는 사우디아라비아 미래 신도시 개발 프로젝트 네옴(NEOM)에도 해상 부유 도시(옥사곤) 개발이 포함돼 있다.
모듈마다 주거·상업 시설·연구 시설 등이 조성된다.기후변화 대안으로 해상도시가 떠오르고 있지만.